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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워치가 개같이 망해가는 이유..
    일상 2023. 9. 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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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는 2016년에 나와서 한때 에이펙스하면 게임 에이펙스가 아닌 오버워치 리그 에이펙스가 먼저 떠오르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피시방 점유율 1위를 떨어뜨렸던 희대의 게임이죠. 하지만 최근 근 3년간 계속된 추락새줄어드는 유저수가 눈에 보입니다. 저번에 오버워치가 다시 상위 게임에 오를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엔 단점 이러한 상황에 접어든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상위로 오를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  https://jatoiseng.tistory.com/14 )

     

     

    1. 가위 바위 보 형식의 게임

     

    이는 오버워치1 때부터 있던 고질적 문제입니다. 이는 오버워치2로 넘어오며 탱커가 한명으로 줄자 더더욱 심해졌습니다. 조합상의 상성도 있지만 탱커간의 상성이 한쪽이 우세하다면, 그 한타는 사실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화물 맵 수비진형에서 수비는 디바, 공격은 자리야처럼 공격 진영의 상성이 우세하다면 화물 1포인트는 공격팀이 어렵지 않게 가져갈 수 있을 정도로 부각되는 문제입니다.

     

     

     

    2. 프로필 비공개

     

    오버워치에는 프로필 비공개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프로필을 남들이 보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프로필에는 플레이어의 중요한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닌, 목숨당 처치, 10분당 처치, 명중률 등 게임을 하면서 쌓은 기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값 비싼 핵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잘 하는 사람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그 증거로서 프로필을 확인해야 하는데 비공개로 돌림으로서 확실한 판단하기 힘듭니다. 몇년간 이어진 설정인데 왜 아직까지 남은진 모르겠네요. (심지어 기본 설정이 비공개이다.)

     

     

     

    3. 늘어나는 핵쟁이

     

    오버워치2로 넘어오며 게임은 무료가 되고 게임 내에서의 스킨, 재화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이로인해 핵쟁이들이 증가했습니다. 게임의 특성상 정말 잘하는 유저가 갑작스럽게 나올수는 없는데 2로 넘어오며 상위권 구간에서 프로게이머를 능가하는 정도의 게임 실력을 보여주는 유저가 어마어마하게 속출하여 사실상 핵이라고 판단이 내려집니다. 다만 블리자드 측에서는 막지 않습니다. 오버워치1에서는 약 5시즌 동안 ANNA 라는 핵유저가 랭크 1위를 도달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3가지 오버워치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이고 요즘도 종종하는데 탱커의 포지션이 대체 어떤것인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서 왜 해야하는지 머리가 어지럽더군요.. 차라리 2명으로 늘리지.. 이 문제들 말고도 정말 많은 문제가 있지만 주요 문제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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